011.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스펜서 존슨 지음 / 진명출판사
[책을 읽고 느낀 점]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는 변화에 대처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항상 변화가 일어나기 때문에,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수용하는 태도가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한다.
책 속의 주인공들은 변화에 직면했을 때, 두려움과 불안감을 느끼지만, 이를 극복하고 새로운 치즈를 찾아 나선다. 이는 우리가 변화를 회피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또한, 변화를 예측하고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한다. 우리는 변화를 예측하고 준비함으로써, 변화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갈 수 있다.
우리에게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수용하는 태도를 가져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일깨워준다.
[책 속에서 건진 문장]
허 역시 미로 속을 다시 달리고 싶지 않았다. 치즈가 어디에 있을지 정확히 예측할 수도 없고, 그 속에서 길을 잃을 위험도 따르기 때문이다. 그러나 두려움 때문에 아무 일도 하지 않는 것이 더 위험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_ p.42
두려움 때문에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 과거의 잘못을 반복하고 싶지 않았던 것이다. 우리 주위의 환경은 시시각각 변하고 있는데, 우리는 항상 그대로 있길 원하지. _ p.44
“변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다.” _ p.46
두려움을 없앤다면 성공의 길은 반드시 열린다. _ p.48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두려움은, 현실에 안주하려는 안일한 생각을 생산적인 방향으로 흐르게 하는 촉매 역할을 한다. _ p.49
허는 아직 두려움을 극복하는 것이 ‘변화’를 향한 지름길이라는 사실을 깨닫지 못한 것이다. _ p.56
두려움을 극복하고 움직이면 마음이 홀가분해진다. _ p.60
허는 마음속으로 하나의 그림을 그리면서 기분이 더욱 좋아졌다. 산더미처럼 쌓인 치즈, 헤엄을 치듯 치즈 속을 누비는 자신의 모습, 상큼한 치즈향이 코끝에서 느껴졌다. _ p.61
치즈가 행복의 절대조건은 아니라고 생각했다. 그가 느낀 행복의 순간은 두려움에 압도되어 있지 않을 때였다. _ p.66
허는 변화에 대한 감지 속도가 늦을수록 타격이 크다는 사실을, 또 과거에 집착하고 미련을 두는 것은 또 다른 변화에 알아차릴 수 없는 과오를 남긴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_ p.79
우리들은 자신이 변화를 두려워한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싶지 않은 거야. _ p.92
대부분의 사람들은 낯선 환경에 대해 경계심을 품고 있어. 변화에 대한 일종의 방어벽이라고 할 수 있지. 그런 와중에 자신의 기득권을 놓지 않고자 하는 발언권이 센 사람이 변화를 거부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면, 너도나도 그 의견에 동의하게 되지.
어떤 이들은 변화의 필요성을 느끼면서도 선심을 쓰기 위해 변화를 거부해야 한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어. 그게 바로 변화에 대항하는 동류인식인데, 일반 조직 안에서도 흔히 볼수 있지. _ p.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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