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2. 내머리 사용법
정철 지음 / 리더스북
[책 읽고 느낀 점]
'내머리 사용법'은 우리가 일상에서 겪는 다양한 문제들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는 책이다. 우리가 평소에 생각하지 못했던 다양한 관점에서 문제를 바라보고, 창의적인 해결책을 제시한다.
책 속의 문장들은 간결하면서도 명확하며, 독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다. 우리가 일상에서 겪는 문제들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고, 창의적인 사고를 자극한다.
또한, 우리가 자신의 머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키우는 데 도움을 준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 자신의 머리를 더욱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우리가 일상에서 겪는 문제들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고, 창의적인 사고를 자극하는 좋은 책이다.
[책 속에서 건진 문장]
세상 모든 문제는 답을 몰라서 못 푸는 게 아니라,
자신 없어 하거나 주저하다가 못 푸는 것이지요.
지금 당신이 안고 있는 크고 작은 문제들,
당신이 알고 있는 답 그대로 행동하시면 다 풀 수 있습니다.
돌아가거나 비켜가려 하지만 않는다면. _ p.24
오늘과 내일 사이에 깜깜한 밤이 있는 이유는
생각을 갈아입으라는 뜻입니다.
오늘의 생각을 내일도 그대로 입고 살아간다면
인생이 너무 지루할 테니까요. _ p.25
어떤 물건에 ‘새’라는 글자 하나만 붙이면 요술처럼 설렘으로 바뀌고 맙니다.
헌 구두에 설렘이 없듯 헌 생각에도 설렘이 없습니다.
설렘이 없다는 것은 의욕도 희망도 미래도 없다는 뜻입니다.
당신의 생각 앞에 ‘새’라는 글자 하나를 붙여 요술을 부려 보세요.
무겁던 생각이 새처럼 가볍게 날아오를지도 모릅니다. _ p.38
썩지 않기
땀에는 소금기가 있다. 그래서 땀은 썩지 않는다.
그래서 땀을 흘리는 사람은 썩지 않는다.
그러나 남이 흘린 땀을 가로채려고 침만 흘리는 사람은 결국 썩고 만다.
침에는 소금기가 없다. _ p.96
장미가 아름답다 라는 말은 장미에 달린 가시까지 아름답다는 뜻입니다.
그게 아니라면 장미의 일부는 아름답다 라고 했을 것입니다.
인생은 아름답다 라는 말은 인생에 딸린 고통까지 아름답다라는 뜻입니다. _ p.101
잘 사는 법은 수백 가지가 넘는답니다.
그래서 다 실천하며 살기 어렵답니다.
그러나 잘 죽는 법은 딱 한가지랍니다.
그래서 실천하며 살기가 그리 어렵지 않답니다.
잘 죽는 법 한가지, 그것은 잘 버리는 것이랍니다.
손에 쥐고있는 것을 하나 하나 버리다가
마지막 순간에 다 버리고 하나 남은 생을 버리는 것이랍니다. _ p.118
여행
빈틈없이 계획이 섰니?
그럼 가지마.
여행은 틈을 만나러 가는거야. _ p.125
‘나’가 모이면 우리가 되는게 아니라
‘나’를 버려야 우리가 된다. _ p.156
‘될수 있는가?’라고 묻기전에 ‘되고 싶은가’라고 먼저 물어보세요.
되고 싶은 사람은, 간절이 되고 싶은 사람은, 됩니다. _p.218
뇌진탕.
우리는 배고픈 줄은 알아도 뇌고픈 줄은 잘 모른다.
그래서 밥에 수입의 9할을 쓰고 책에는 1할도 쓰지 않는다.
그러나 뇌가 허기를 견디지 못해 뇌진탕을 일으키면
그제야 부랴부랴 지출습관을 바꾼다.
그렇다고 수입의 9할을 책에 쓰는 것은 아니다. 약에 쓴다. _ p.226
게으름
느림이라는 말과 가정 헷갈리는 말
느림은 천천히 달리는 자동차라면
게으름은 고장나 서있는 자동차
즉, 게으름은 속도의 문제가 아니라 정신상태의 문제 _ p.275
쉼표
꼬리가 달린 마침표
진화가 덜 되어 꼬리를 단게 아니다.
마침표가 되기 싫어 꼬리를 붙든 것이다.
마침표는 마침이지만, 쉼표는 계속이니까.
인생은 여러개의 쉼표와 하나의 마침표를 찍는 긴 문장이다.
쉼표를 많이 찍을수록 문장은 더 건강해지고 더 길어진다. _ p.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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