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6. 여덟 단어
박웅현 지음 / 북하우스
[책 읽고 느낀 점]
'여덟 단어'는 우리가 인생에서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여덟 가지 가치에 대해 이야기하는 책이다. 우리가 인생에서 추구해야 할 가치들에 대해 깊이 있게 고민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신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 수 있도록 도와준다.
삶의 본질적인 가치에 대해 이야기하는 책이다. 이 책은 관계, 행복, 목적 등에 대한 깊은 통찰력을 제공하며, 독자들에게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더 나은 삶을 위한 방향을 제시한다.
단순하면서도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하며, 인간의 보편적인 경험에 공감한다. 진정한 연민과 명확성을 가지고 마음 챙김의 삶을 위한 지침서 역할을 한다. 작가의 통찰력은 우리에게 삶의 단순함 속에 담긴 아름다움을 상기시키며, 자기 성찰을 불러일으킨다.
이 책은 좀 더 의도적으로 살고 싶은 사람들에게 큰 영감을 줄 것이다.
[책 속에서 건진 문장]
돈오점수(頓悟漸修) : 갑작스럽게 깨닫고 그 깨달은 바를 점차적으로 수행해 가다. _ p.8
메멘토 모리(Memento mori) : 삶과 동시에 죽음을 기억하자. _ p.17
내 마음속의 점들을 연결하면 별이 된다. _ p.28
Everything changes but Nothing changes.
모든 것은 변하지만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 _ p.47
‘여보세요’는 여기를 보라는 말입니다.
사람을 보고 싶어 하는 마음이 전화를 만들었습니다. _ p.55
그 복잡한 사물의 핵심이 무엇인지 보려는 노력, 어떤 것을 보고 달려가느냐가 세상과의 싸움에서 이길 수 있는 커다란 무기입니다. _ p.68
시간을 이겨낸 고전. 古典. Classic _ p.78
심부재언 시이불견 청미불문 식이부지기미(心不在焉 視而不見 聽而不聞 食而不知其味)
마음에 있지 않으면 보아도 보이지 않고, 들어도 들리지 않으며, 그 맛을 모른다는 뜻 _대학 _ p.110
결핍이 결핍된 세상에서 제대로 들여다보는 방법 _ p.118
완벽한 선택이란 없습니다. 옳은 선택은 없는 겁니다.
선택을 하고 옳게 만드는 과정이 있을 뿐입니다. _ p.141
풍부하게 소유하는 게 아니고 풍요롭게 존재하는 거예요. _ p.144
삶을 경주로 보지 말자. 삶은 순간의 합이지 결코 경주가 될 수 없다. _ p.148
동의되지 않은 권위에 대한 굴복.
이 굴복이 우리 사회를 건강하게 만들지 못하는 것 같다. _ p.156
자신의 머릿속에 잇는 걸 이야기하는 게 아니라
상대의 머릿속에 있는 걸 끌어내려고 함 _ p.197
소통을 하기 위해서는 상대의 입장에서 어떻게 생각할지 먼저 헤아릴 줄 아는 마음이 있어야 하고, 자신의 생각을 잘 정리해 말함과 동시에 어떤 문맥으로 해야 하는지를 잘 파악해야 한다. 여기에 힘을 싣기 위해서는 지혜롭게, 생각을 디자인을 해서 말하는 것이 필요 _ p.206
7 Words Rule _ p.208
급한 물에 떠내려가다가 닿은 곳에 싹 틔우는 땅버들씨앗 _ p.221
지금 내가 겪고 있는 불행은 언젠가 내가 잘못 보낸 시간의 결과 _나폴레옹 _ p.228
모든 선택에는 정답과 오답이 공존한다. 지혜로운 사람들은 선택한 다음 그걸 정답으로 만들어 내는 것이고, 어리석은 사람들은 그걸 선택하고 후회하면서 오답으로 만들죠. _ p.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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