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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에서 건진 문장

037. 독서천재가 된 홍대리 2 _ 책 속에서 건진 문장

by 마음이 동하다 2024.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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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7. 독서천재가 된 홍대리 2

이지성 지음 / 다산라이프

 

[책 읽고 느낀 점]

'독서천재가 된 홍대리 2'를 읽으면서 이지성 작가의 독서에 대한 열정과 실용적인 접근법이 다시 한 번 인상 깊었습니다.

 

독서의 중요성과 함께,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독서를 할 수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설명합니다. 특히, 다양한 독서 기법과 노하우를 통해 독서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법이 소개되어 있어 매우 유익했습니다.

 

작가는 독서가 단순한 지식 습득을 넘어, 인생을 변화시키는 중요한 도구라는 점을 강조합니다. 또한, 독서 후의 실천과 자기계발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며, 독서가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어떻게 기여하는지를 잘 보여줍니다.

 

독서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공하며, 독자에게 동기부여를 주는 요소가 많았습니다. 특히, 홍대리의 성장 이야기가 독자와의 공감대를 형성하여 더욱 흥미롭게 다가왔습니다.

 

지속적인 독서 습관이 어떻게 개인의 발전에 기여하는지를 실감하게 해준 책이었습니다. 독서를 통해 변화하고 성장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책 속에서 건진 문장]

이룰 수 있다면 당연히 하겠지만 보장이 없다면 시도조차 하지 않겠다?

시도조차 하지 않으려는 건 실패할지도 모른다는 불안과 두려움 때문인가요?

_ p.58

 

 

뭔가를 가지고 있을 땐 자키기 위해 버둥거리기 마련이죠.

하지만 두 손 가득 쥐기 위해선 우선 비워야 하는 법.

_ p.60

 

 

어느 순간부터 독서는 의무처럼 느껴지기 시작했다. 책을 읽어도 예전의 ‘기쁨’은 더 이상 생기지 않고 부담감만 커져갔다. 하지만 포기할 수 없었다. 스스로와 한 약속이었으니깐. 그거라도 하지 않으면 마땅히 미래를 위해 준비하는게 어떤 것도 없었으니까 말이다. 그래서 홍대리는 단지 ‘책을 읽는 사람’이어야 했다.

_ p.66

 

 

침팬지는 그 이후로 더 이상 퍼즐을 풀지 않았대요. 성취동기였던 바나나가 오히려 순수한 열정과 즐거움을 빼앗아 버린거죠. 이런 현상을 ‘과정당화’라고 해요. 우리 행동을 설명하는 원인이 외부에 있을 때 다른 건 다 잊어버리고 하나의 원인에만 집착하죠. 마음속에 있는 진짜 원인은 볼 생각도 안하고요.

_ p.66

 

 

보이지 않으니까요. 진짜 원인을 보지 못하는 것보다 더 무서운건 그로 인해 순수한 내적 동기를 잃어버리는 거예요. 지나친 칭찬과 보상은 본질을 잃어버리게 만들죠.

_ p.66

 

 

왜 책을 읽는지, 진짜 중요한 이유는 망각한 채 주변의 인정과 칭찬에만 매달렸었다. 삶을 변화시키는 독서가 아니라 책의 권수를 채우는데 정신이 팔렸고 바나나를 얻는 것에 혈안이 되어 원래 목표를 잃어버리고 껍데기뿐인 독서로 전락시켰다는 깨달음이 느껴졌다.

_ p.67

 

 

내적 동기가 부여되지 않는 행동 변화는 금방 사라질 위험이 있어요. 중요한 것은 태도, 즉 애티튜드(attitude : 마음가짐, 태도, 자세, 몸가짐)의 문제죠.

_ p.68

 

 

독서는 단순히 글자를 읽는 것과는 달라요. 어느 시점에선 다독도 중요하죠. 하지만 더 중요한 건 독서를 통해 생각을 변화시키고, 행동을 바꾸고, 자신이 품었던 꿈을 현실로 만들어 내는 거예요.

_ p.71

 

 

멈추지만 않는다면 도달할 수 있다. 과거는 과거일 뿐이에요. 정말 중요한 건 현재의 마음이고, 지금 하는 독서야 말로 성공세포를 만드는 독서지요.

_ p.82

 

 

원하는 미래를 만드는 [성공노트]

① 마음에 드는 노트를 산다.

② 책을 읽은 후 떠오르는 대로 느낀 점을 쓴다.

③ 맨 마지막에 한 문장으로 자신의 생각을 정리한다.

④ 지금 당장 필요한 한 가지 행동을 선택한다.

⑤ 한 가지 생각과 한 가지 행동을 매일 실천하면서 습관으로 몸에 익힌다.

One thought, One action

하나의 생각, 하나의 행동

_ p.91

 

 

10분 뒤부터 망각이 시작된다. 1시간 뒤엔 50%, 하루 뒤엔 70%, 한달 뒤엔 80%를 망각한다. 그래서 복습이 중요하다. 10분 뒤 복습, 하루 뒤 복습, 한달 뒤 복습, 기억이 장기화된다.

_ p.93

 

 

긍정 마인드를 만드는 [성공 스크랩]

① 넉넉한 크기의 파일을 산다.

② 한 달에 한명씩 자신이 동경하는 성품을 지녔거나

    인생의 업적을 성취한 사람들 중 지금 현재 역할 모델이 될만한 인물을 찾는다.

③ 자서전, 평전, 기사, 연설문 등 그사람에 대한 자료를 찾아 스크랩한다.

④ 실제로 그의 성공을 가능하게 한 힘, 생각, 영향력을 찾아서 정리한다.

⑤ 다른 사람들에게 자신있게 그에 대해 설명할 수 있을 정도로 깊이 분석하고 공부한다.

If you can dream it, you can do it.

꿈을 꿀 수 있다면, 당신은 그것을 할 수 있습니다.

_ p.97

 

 

불가능을 가능하게 만드는 감사일기

① 마음에 드는 작은 노트를 산다.

② 거창한 일보다 일상의 소박한 일들을 놓치지 않는다.

③ 언제 어디서든 감사한 일이 생각나면 바로 적는다.

④ 감사할 일이 떠오르지 않으면 앞으로 감사하게 될 일을 상상하며 적는다.

⑤ 정기적으로 읽으면서 나의 감사 내용이 어떻게 변하고 있는지 지켜본다.

_ p.103

 

 

자신이 변해야 한다는 숙제 앞에 불합리한 사회구조탓만 하는 건

회피라고 밖에 생각되지 않네요.

_ p.119

 

 

꿈을 아끼면 좋은 꿈을 꿀 수 없고,

물감을 아끼면 좋은 그림을 그릴 수 없다.

_ p.126

 

 

독서하는 인간으로 살고 싶었지 책만 읽는 책벌레로 되고 싶지 않았다. 죽은 독서는 더더욱 하고 싶지 않았다. 생생하게 살아 있는 독서, 자신의 심장을 뛰게 하고 피를 돌게 하는 독서를 하고 싶었다. 독서는 명사가 아니라 동사였다. 한권의 책은 종이 묶음이 아니라 살아 움직이는 지도였다. 두발에 힘을 주고 서서 파이팅을 외쳤다.

_ p.130

 

 

성공에 대한 현실적 인식 없이 낭만적인 바람만 품고 살아왔다. 한 그루 나무가 튼실한 열매를 맺기 위해서 여름 땡볕도, 겨울 한파도 견뎌내야 했다. 과정없는 결과는 없을 터였다. 그런데도 달콤한 과일의 색깔과 향기에 취해 정작 어떻게 길러야 할지는 몰랐다. 손에 흙을 묻히는 수고로움은 남의 일로만 여기고 있었다.

_ p.137

 

 

자신의 미래에 대해 걱정하고 근심하는 대신 왜 깊은 관심과 이해를 기울이지 않나요? 자신에 대해 불평하고 불만을 터뜨리는 대신 왜 좀 더 뜨겁게 사랑하고 꿈을 위해 달려가지 않나요? 자신을 위해 좀 더 좋은 일을 하지 않나요?

_ p.146

 

 

밑줄치고, 소리내어 읽고, 노트에 쓰고, 암송하고, 실천하라.

_ p.171

 

 

마인드를 복사하는 방법은 세종대왕이 실천했다는 ‘백독백습’이었다.

_ p.173

 

 

사람은 보통 적당히 게으르고 싶고, 적당히 재미있고 싶고, 적당히 편하고 싶어 한다. 그러나 그런 ‘적당히’의 그물 사이로 귀중한 시간을 헛되이 빠져나가게 하는 것처럼 우매한 것은 없다.

_ p.176

 

 

타고난 재능이 없는 사람이 가진 최대 무기는 ‘노력’일 것이다. 해보지도 않고 포기부터 하고 싶진 않았다. 노력은 결코 헛되지 않고 반드시 열매를 맺는 법이니까.

_ p.193

 

 

삶이 당신에게 어떤 것을 가져다 주느냐보다는 당신이 어떤 자세로 살아가느냐에 따라 당신의 삶은 결정된다. 무슨 일이 당신에게 일어나는가 보다는 당신이 어떤 마음으로 그런 일을 바라보는가에 따라 당신의 삶은 결정된다. 당신에게 주어진 환경은 당신의 삶에 색칠을 할 수 있다. 하지만 그것이 어떤 색깔이 될 것인지를 선택하는 것은 당신의 마음이다.

_ p.200

 

 

책을 읽고 핵심을 파악하고 목표를 정해 실천하면서도 가끔씩 괴리감을 느꼈다. 몸에 맞지 않는 옷을 입은 양 어색했다. ‘자신의 현실’에 맞는 실천방법을 찾아내 행동으로 옮긴게 아니었다. 정주영부터 메리 케이까지 그들의 행동을 자신의 삶에 억지로 끼워 맞추려고 했다. 정주영의 방식을, 혹은 카잘스나 템플턴의 방식을 홍진수의 방식으로 적용하는 노력은 하지 않고 그럴듯하게 흉내만 냈다. 절절한 자기 체험이 아니었다. 이것이야 말로 ‘직원의 사고방식’이었다.

_ p.253

 

 

평생 독서하지 않는 사람은 시간적으로나 공간적으로 자기만의 세상에 감금당한 꼴이다. 그 사람이 접하고 사귀는 사람은 극히 소수의 사람으로, 보고 듣는 것에 신변의 잡사를 넘지 못한다. 하지만 책을 읽으면 바로 별세계에 출입하게 된다.

_ p.290

 

 

항구에 머문다면 본명 안전할 것이다.

거친 파도에 시달릴 일도 없을 것이다.

하지만 그거이 배의 존재 이유는 아니다.

_ p.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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