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4. 기획의 정석
박신영 지음 / 세종서적
[책 읽고 느낀 점]
'기획의 정석'을 읽으면서 박신영 작가의 체계적인 접근법이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이 책은 기획의 기본 원리를 명확하게 설명하며,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론을 제공합니다. 특히, 다양한 기획 사례를 통해 성공적인 기획의 요소를 분석하는 부분이 유익했습니다.
작가는 기획이 단순한 아이디어 나열이 아니라, 철저한 분석과 전략 수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합니다. 또한, 기획 과정에서의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을 부각시키며, 팀원 간의 협력이 어떻게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잘 설명합니다. 이 책은 기획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며, 마케팅이나 프로젝트 관리 분야에서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박신영은 기획이란 결국 문제 해결의 과정이라는 점을 일깨워 줍니다.
마지막으로, 이 책은 기획자뿐만 아니라, 모든 직무에서 기획 능력을 키우고자 하는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기획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느끼게 해준 값진 경험이었습니다.
[책 속에서 건진 문장]
협상에서 덜 중요한 사람은 언제나 당신임을 기억해야 한다.
가장 중요한 사람은 바로 상대방이다. _스튜어드 다이아몬드
_ p.26
기획은 무시무시한 것이 아니다. 그 분의 입장에서 그 일을 왜 해야 하는지 기획배경을 정의한 후, 해결책(solution)을 끌리는 한마디(concept)로 제시하고, 그림이 그려지도록 세부적인 실행방안을 제안하며, 그분이 이해할 수 있도록 그것을 기획서(proposal)로 쓰는 것. 그리고 그분이 관심을 가질 수 있게 발표(presentation)하는 것이다.
_ p.37
당신이 글을 쓸 때 마다 작가이기 오래전에 독자였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제롬 데이비드 샐린저-
_ p.40
학습의 4단계(4MAT)
why(왜?) what(뭐?) how(어쩌라고?) if(꼭 해야 돼?)
_ p.41
Real why를 찾기 위해 5why로 물어 보기 - 상대방의 입장에서 real why를 찾자.
- 팔리는 기획이란, 내가 팔고 싶은 what을 상대방의 real why에 연결하는 것이다.
_ p.75
- 목적 : 우리 아이들의 천재적 학습 능력 향상을 위한 그림 그리기 세미나
- 최선의 상태 : 우리 아이들이 천재처럼 공부를 잘했으면
- 현실 : 천재는커녕 수업 진도 따라가기도 힘들어한다.
- 원인 : 천재들은 전뇌 교육을 하는데, 우리 아이들은 좌뇌 교육만 하고 있다.
- 목표 : 천재들처럼 전뇌 교육을 하기 위해 그림 그리기를 가르치자.
- 콘셉트 : 전뇌 발달을 위한 ‘keep drawing 세미나’로 명명하자.
_ p.87
why = 목적
what = 최선의 상태와 현실 간의 차이가 나는 원인을 파악하고 그 중 대체 가능한 것을 바탕으로 설정한 목표 그것의 콘셉트화
how = 하나의 콘셉트 아래에서 대처할 일들을 쪼갠 실행방안
if = 문제를 해결한 후 발생할 기대 효과
_ p.86
명확히 설정된 목표가 없으면,
우리는 사소한 일상을 충실히 살다가 결국 그 일상의 노예가 되고 만다.
_ p.94
- 3C : Customer, Company, Competitor
- 4C : Customer, Company, Competitor, Channel
- 4P : Price, Product, Place, Promotion
- External analysis : 시장, 환경, 경쟁, 소비자
Internal analysis : 브랜드 체계, 제품 경쟁력, 임직원 및 현장 인터뷰
_ p.114
- 일반적 구분 : 브랜드측면, 제품측면, 유통측면, 커뮤니케이션측면
- AIDMA : Attention, Interest, Desire, Memory, Action
- AISAS : Attention, Interest, Search, Action, Share
- 고객 클레임 처리 절차 : Plan, Do, See
_ p.114
산을 움직이려고 하는 이는 자은 돌을 들어내는 일부터 시작한다. _공자
_ p.124
전지적 작가 시점에서 대상을 쪼개고
→ 공통점을 찾아
→ 그룹핑을 하고
→ 패턴을 발견하자
→ 그리고 센스 있는 네이밍을 하자.
_ p.133
콘셉트에 담아야 할 why에 대한 6가지 대답
① 왜? → 의미 있잖아. (허세거리 = meaningful thing)
② 왜? → 대세잖아. (안심거리 = mega trend)
③ 왜? → 내 이야기잖아 (진실 = sympathy)
④ 왜? → 내 생각과 같다. (교감거리 = motivation)
⑤ 왜? → 네 잘못이 아니야. (핑계거리 = because of)
⑥ 왜? → 이거니깐. (본질 = originality)
_ p.172
보이지 않는 과녁은 맞출 수 없으며,
이미 존재하지 않는 목표는 볼 수 없다. _지그 지글러
_ p.174
자신의 업적을 인정받기 위해서는
그것을 세상에 내놓는 방법도 사전에 만전을 가하지 않으면 안된다.
_ p.202
뇌가 좋아하는 5가지 표현 : 숫자, 연결, 감성, 비교, 수사
_ p.233
내가 yes를 선택한 이유는, ‘모든 사람은 후달린다’는 사실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즉, 다들 후달리지 않는 것이 아니라, 결국 이기는 사람은 ‘미리’ 후달려본 사람이라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어색하고 두려운 영역을 익숙하게 만들어 원래 잘했던 것 마냥 즐기며 사는 삶은 누가 먼저 yes를 하느냐에 달려 있다.
_ p.239
모두 다 갖춰서 시작한다는 것은 이미 시작이 아니다.
_유튜브 창업자 스티브 첸
_ p.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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