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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에서 건진 문장

058. 크리에이티브 블록 _ 책 속에서 건진 문장

by 마음이 동하다 2024. 1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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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8. 크리에이티브 블록

루 해리 지음, 고두현 옮김 / 토트

 

[책 읽고 느낀 점]

창의성이란 단순히 영감으로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체계적인 접근과 실천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창의적 블록을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과 전략을 제시하며, 그 과정에서의 실용성을 강조합니다.일상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여러 가지 기법들이 매우 유용하게 느껴졌습니다.

 

창의력이 고갈될 때의 감정과 경험을 솔직하게 공유하며, 독자가 공감할 수 있도록 합니다. 이러한 접근은 나 스스로의 창의적 어려움을 이해하고 해결할 수 있는 용기를 주었습니다. 또한, 창의적인 작업은 혼자서 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과의 협업을 통해 더욱 풍부해질 수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책 속에서 건진 문장]

문제는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알아차리기가 몹시 힘들다는 점입니다. 잘못되었다는 건 알지만 무엇이, 어떻게, 혹은 어디서부터 잘못되었는지 모르는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고치고 또 고치기를 반복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것은 힘들고 더딘 과정이지만 결국에는 늘 문제가 해결되지요.

_ p.18

 

 

일을 끝낸 뒤 자신에게 어떤 보상을 줄지 구체적으로 생각해 보라. 가장 좋아하는 식당은 어디인가? 지금 하고 있는 일이 끝날 때까지는 그곳에 가지 마라.

_ p.25

 

 

지금 하고 있는 일 중에서 일정 부분을 끝낼 때까지는 절대로 인터넷 검색을 하지 마라. 산만한 검색을 자료 찾기로 합리화하기 쉽다.

_ p.35

 

 

중간에 읽다 만 책을 찾아 다시 읽어 보라.

그 책을 읽다가 그만둔 이유는?

_ p.49

 

 

아무런 아이디어도 떠오르지 않을 때면 나는 항상 일을 멈추고 책을 읽습니다.

뒤쪽을 멀리 볼수록 앞을 더 볼수 있다(윈스턴 처칠)

_ p.63

 

 

아이들에게 당신의 아이디어를 설명하고, 그들의 반응을 살핀다.

_ p.67

 

 

문제를 더 단순화하라. 해야 할 일을 요리법으로 바꾸어 써 보자. 필요한 재료는 무엇인가? 무엇이 주재료이고 넣어야 할 양념은 무엇인가? 요리의 순서를 정하고 그 순서대로 일을 요리해 보라.

_ p.113

 

 

내 머릿속에는 내가 작가로서 실패하면

다시 그 일을 해야 한다는 생각이 박혀 있습니다.

_ p.115

 

 

다른 작가들이 쓴 대본을 읽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면 최근 유행하는 포맷과 구성을 쉽게 파악할 수 있죠. 남의 대본을 읽으면서 ‘나라면 더 잘 쓸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_ p.153

 

 

하루에 반드시 두 페이지를 쓰기로 하는 것처럼

부담 없는 목표를 세우는 것입니다.

_ p.154

 

 

잡지를 훑어보고 인상적인 광고 열 개를 골라 본다.

각 광고의 텍스트를 타이핑하라.

_ p.166

 

 

영감은 평범한 일을 하는 도중에 떠오릅니다. 훌륭한 영감이 떠오른 뒤 매우 창조적인 작품을 완성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나머지 대부분은 작업을 해 나가면서 씨름하고, 기뻐하고, 좌절하는 동안 작품을 창조해 내는 평범한 사람들이죠.

_ p.176

 

 

날마다 글쓰기를 마치면, 그날 쓴 내용을 프린트해서 종이 위에서 수정하라.

다음 날 글을 쓰려고 컴퓨터 앞에 앉으면,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고민하는 것 이외에 해야 할 일이 있다. 어제 수정한 원고를 타이핑하는 것이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어느새 지난번 쓴 글에 새로운 내용을 덧붙이기 시작하는 자신을 발견할 것이다.

_ p.189

 

 

‘창작과정’에 대해 내가 말할 수 있는 건 이것뿐입니다.

내게는 마감기한이 꼭 필요하다는 사실이죠. (폴 F. 톰킨스)

_ p.210

 

 

‘다이아몬드를 만들려면 압력이 필요하다‘라고 말하고 싶네요.

_ p.210

 

 

영감을 주는 사진이나 광고, 이미지를 파일로 묶거나 스크랩 해보라.

생각이 풀리지 않을 때마다 그 파일이나 스크랩을 참고하라.

_ p.250

 

 

완벽한 작품을 만드는 것보다 마감 기한을 지키는 일에 우선순위를 두어라.

그리고 나중에 수정하라.

_ p.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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