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 속에서 건진 문장

074. 단박에 카피라이터 _ 책 속에서 건진 문장

by 마음이 동하다 2024. 12. 27.
반응형

074. 단박에 카피라이터

최장원 지음 / 도서출판 린

 

[책 읽고 느낀 점]

카피writing의 본질과 그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최장원 저자는 짧고 강렬한 문장이 어떻게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지를 생생한 사례를 통해 설명합니다. 특히, 카피writing이 단순한 글쓰기가 아니라, 소비자와의 소통을 위한 전략적 도구라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실용적인 팁과 기법을 제공하여, 실제로 카피를 작성할 때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저자는 독자가 효과적인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접근 방식을 제안하며, 창의적인 사고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또한, 문장을 구성하는 데 있어 감정적인 요소를 어떻게 결합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어, 카피writing의 깊이를 더합니다.

 

카피writing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주고,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여 자신감을 줍니다.

 

 

[책 속에서 건진 문장]

컨셉이 모두 형용사(형)+명사(형)으로 되어 있는 걸 발견하게 될겁니다.

최소한 컨셉 자리에 카피를 써놓지는 않더라는 얘기입니다.

_ p.61

 

 

광고는 언어적 요소인 카피와 시각적 요소인 비주얼로 구성되어 있지 않습니까?

다시 말해, 카피는 언어적 메시지이고, 비주얼은 시각적 메시지. 광고의 핵심 카피와 핵심 비주얼이라고 본다면, 핵심 카피를 ‘키워드(Key Word)’, 핵심 비주얼을 ‘키비주얼(Key Visual)’이라고 부르는 겁니다. 이것이 결정되면, 키워드는 인쇄광고의 헤드라인(Headline)과 전파매체의 키카피(Key Copy), 그리고 양쪽 매체를 아우르는 슬로건(Slogan) 등으로 사용되는 거지요.

_ p.73

 

 

‘카피 앞에 컨셉이 있다’ 이 말을 뒤집으면 컨셉 뒤에 카피가 있다.

_ p.74

 

 

컨셉과 키워드의 차이

_ p.80

 

 

컨셉은 절대 잊어버리지 않되, 키워드를 쓸 때의 발상은

점점 컨셉에서 멀리까지 나아가라는 겁니다.

_ p.82

 

 

컨셉에 따른 나쁜 키워드와 좋은 키워드의 사례

_ p.84

 

 

한 놈만 패! 다국적 광고회사 사치 앤 사치(Sattchi & Sattchi)가 제안한 S.M.P. 전략과 일맥상통합니다. S.M.P.는 ‘Single Minded Proposition’의 약자로, ‘가장 동기유발적이고 차별적인 단 하나의 제안’을 타겟에게 제시하는 거지요.

_ p.86

 

 

R.O.I. 전략이라는게 있습니다. 이 전략의 핵심은 첫째, 제품과 소비자 욕구의 연관성(Relevance), 둘째, 경쟁사가 쫓아올 수 없는 독창성(Originality), 셋째, 소비자의 관심을 끌어내는 충격(Impact)이 광고에 중요하다는 것이고, 이 세 단어의 이니셜을 따서 R.O.I. 전략이라고 합니다.

_ p.88

 

 

AIDMA는 ‘Attention, Interest, Desire, Memory, Action’의 약자로, 광고 전반은 물론 카피라이팅에서도 빠지지 않고 언급되는 내용입니다. 즉 광고 혹은 카피는 시선을 붙잡고(Attention), 흥미를 유발하며(Interest), 욕구를 가지게 해서(Desire), 기억에 남게 하면서(Memory), 구매행동을 유발시켜야(Action) 한다는 거지요. 이 다섯 가지 중에서도, 타겟의 눈과 귀를 붙잡는 ‘Attention’은 흥미를 유발하라는 ‘Interest’와 함께 키워드의 대표적인 역할이기도 하며, 앞서 말한 ‘Impact’의 중요성을 환기시키고 있습니다.

_ p.88

 

 

키워드는 컨셉을 꽉 붙잡고 하나만 얘기하되, 생각을 하늘 높이 띄워 시선을 확 잡아끌 수 있게 독창적으로 쓰는 게 중요하다는 겁니다.

_ p.89

 

 

‘viral’이 ‘virus’의 형용사인 건 알고 있을 테지요? 바이러스처럼 확산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입소문 마케팅과 닮았지만, 정보 제공자가 그 유통을 주도하는 입소문 마케팅에 비해, 바이럴은 정보 사용자가 확산을 주도하지요.

_ p.206

 

 

쎔네일(Thumbnail)이지요. ‘엄지손톱’이라는 뜻처럼, 썸네일은 핵심적이되 간단명료하게 키워드와 키비주얼 중심으로 아이디어를 요약 정리하는 걸 말합니다.

_ p.209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