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5.익숙해지지 마라. 행복이 멀어진다
김이율 지음 / 지식너머
p.53
마음속에 작가가 되고픈 꿈이 있다면 당신은 지금 도서관이나 서점에서 책을 펴서 보고 있어야 하거나 혹은 당신을 이끌어줄 작가와 마주보고 있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 막연한 생각으로 꿈을 꾼다면 잠잘 때 꾸는 꿈과 별반 다를 바 없습니다. 성공은 꿈을 구체화시키는 것이고 그 구체화라는 것은 원하는 분야의 현장에 당신이 서 있어야 한다는 겁니다. 그게 성공으로 가기 위한 첫 디딤돌입니다.
p.66
하라고 하면 더 하기 싫은 건 누구나 마찬가지.
강압적인 태도는 불만과 적대감을 심어줄 뿐만 아니라 서로에게 상처만 남긴다.
p.67
넛지(Nudge) : 팔꿈치로 슬쩍 찌른다.
상대방의 옆구리를 세게 툭툭 쳐 강압적으로 시키는 것이 아니라 살짝 건드려 상대방이 스스로 하게끔 만드는 걸 뜻합니다.
p.90
나도 모르게 스쳐지나간 수많은 이름들
너무나 사소해서 무심결에 지나치는 것들이
때로는 가장 의미 있는 건지도 모른다.
p.109
징기스칸, 그에게서 열정을 밴다면 그는 이름 없는 양치기에 그쳤을 것이다.
인생에서 열정을 빼면 무료한 오늘과 무기력한 나만 남습니다.
무료함과 무기력으로 어찌 발전하는 인생을 기대할 수 있겠습니까.
아마도 많은 분들이 반복적인 일상과 짊어져야 할 인생의 짐 때문에 많이 지쳐있을 겁니다.
꿈은 온데간데 없고 그나마 남아있는 열정도 점점 식어가는 중일 겁니다.
p.124
이름! 조금만 신경쓰면 상대방도 기분 좋아지고
나역시 즐거워지는 삶의 열쇠다!
p.130
제한된 것들, 소유하기 힘든 것들, 얼마 남지 않은 것들은 귀하다.
그래서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내가 귀하다.
p.134
간혹 자신이 해야 할 일, 자신의 목표를 망각하고 원래의 계획과는 달리 엉뚱한 방향으로 흘러갈 때가 있습니다. 흘러간다고 해서 그냥 그대로 내버려두면 안됩니다. 빨리 수습하지 않으면 소중한 시간을 다 낭비하게 됩니다.
매순간 묻고 답해야 합니다.
“지금 내가 뭘 하고 있는거지?”
p.142
모방을 하되 아직 발견되지 않은 나만의 개성을 끊임없이 끄집어내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설령 자신의 개성을 발견하지 못하더라도 내 존재까지 부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이미 내 존재 자체가 유일하며 개성 넘치는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멘토라고 부르는 그들에게도 멘토는 있었다.
그들의 멘토는 바로 그들 자신
누구의 인생도 카피하지 마라
스스로 멘토가 되라
p.145
막연하게, 맹목적으로 타인의 성공방식을 쫓아 간다면 결국 자신의 삶이 아닌 타인의 삶을 사는것과 다를 바 없습니다. 자신을 믿고 자신만의 방식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p.150
잡초는 자신에게 주어진 환경에 대해 투덜거리지 않는다.
오히려 보란 듯이 세상을 향해 고개를 내민다.
p.153
환경은 우리를 지배할 수 없다.
우리의 의지와 꿈이 환경을 지배한다.
p.178
내가 한 말에 남이 상처받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에 정작 할 말을 하지 못하면 결국 남는건 후회와 자책뿐이다. 소심함은 나를 작게 만든다.
p.197
끝이란 없습니다. 쓸데없는 것을 버리는 것, 허황된 바람이나 꿈을 미련없이 포기하는 것, 훗날을 기약하며 한 걸음 후퇴하는 것, 이러한 것들은 절대로 끝이 아닙니다. 그건 미래를 위한 창의적인 행동이며 용기있는 선택입니다.
p.200
자기계발서를 읽으면 한 며칠간은 가슴이 뜨거워집니다.
금방이라도 성공이 손에 잡힐 것 같고 마음 자세가 새롭게 바뀐 것 같고 뭔가를 하겠다는 의욕도 솟구칩니다.
그런데 또 며칠이 지나면 뜨거웠던 가슴은 냉랭해집니다. 언제 그랬냐는 듯 똑같은 일상을 반복하고 있고 또 그 자리에서 한숨만 내쉬고 있습니다.
p.242
틀을 벗어나지 않는다면,
똑같은 방식으로 똑같은 일을 하는 것을 버리지 않는다면
그건 편안함과 안락이 아니라
도태이며 퇴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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